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존 윌리엄스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16살 되던 1948년 가족이 [[LA]]로 이사를 오고 [[UCLA]]로 입학을 하여 공부를 하였다. 1952년 공군에 병역 입대를 하고, 1955년에 군 복무를 마치고 뉴욕으로 이사가서 줄리아드 음대로 들어가 클래식 피아노 공부를 하였다. [[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Johnny_Williams_(drummer)|아버지]]가 유명 재즈 드러머이자 CBS 라디오 방송국 타악기 연주자여서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스코어링 과정을 보며 성장했고, [[헨리 맨시니]] 오케스트라에서 세션 피아노를 연주하기 전에는 뉴욕에서 "죠니"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재즈 피아니스트로 음반을 내고 재즈 클럽에서 활동한 [[https://youtu.be/1sz0v2VwgpM|경력]]도 있다. 그 활동의 흔적을 195~60년대 영화로 찾아볼 수 있다. 대표적으로 [[앵무새 죽이기]], [[아파트 열쇠를 빌려드립니다]] 등 당시 영화 음악 OST 피아노 연주 참여로 엔딩 크레딧에 그의 이름이 오른 것을 볼 수 있다. [[한스 짐머]]와 더불어 생존하고 있는 영화음악계의 [[본좌]] 중 하나로 『[[죠스 시리즈|죠스]]』와 『[[스타워즈]]』 시리즈의 장엄한 [[오리지널 스코어]]들을 작곡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오른다. 그리고 [[1984 LA 올림픽|로스앤젤레스 올림픽]]의 테마 주제곡을 맡은 그 이후부터 미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영화음악 작곡가가 된다. [[리하르트 바그너]]의 영향을 받았으며[* 100% 맞는 말은 아니다. [[라이트모티프]] 같은 바그너의 작곡 기법은 존 윌리엄스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헐리우드 영화 음악의 근간이 되었으므로 그의 영향을 받았다기보다는 에리히 볼프강 코른골드, 맥스 슈타이너, [[버나드 허먼]], [[알프레드 뉴먼]]같은 초창기의 저명한 작곡가들이 바그너의 음악극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영화 음악의 스타일에 대한 표본을 제시한 것을 충실하게 이행하였다고 보는게 적합하다.] 그 때문에 영화 [[스타워즈]] 주제곡들은 바그너의 영향력을 느낄 수가 있다.[* 조지 루카스는 원래 스타워즈를 위한 음악으로 바그너의 음악을 입히려고 생각하고 있었다. 스티븐 스필버그의 소개로 영입한 존 윌리엄스에게 바그너의 음악을 입히려는 자신의 구상을 이야기하자 존 윌리엄스는 바그너 풍의 더 멋진 음악을 작곡하겠다고 공언했다고 한다.] 『[[죠스 시리즈|죠스]]』, 『[[스타워즈]]』, 『[[슈퍼맨]]』, 『[[E.T.]]』, 『[[인디아나 존스]]』, 『[[JFK(영화)|JFK]]』, 『[[라이언 일병 구하기]]』, 『[[마이너리티 리포트(영화)|마이너리티 리포트]]』에서 들려준 웅장하고 스케일이 큰 음악들이 주 매력이지만 영화 『[[쉰들러 리스트]]』나 『[[뮌헨]]』이나 『[[링컨(영화)|링컨]]』, 『[[터미널(영화)|터미널]]』에서 선보인 우울하고 잔잔한 음악들도 꽤나 매력적이다. 『[[쥬라기 공원(영화)|쥬라기 공원]]』, 『[[나홀로 집에]]』, 『[[태양의 제국]]』에서도 음악을 만들었다. 『[[해리 포터 실사영화 시리즈]]』에선 1편부터 3편까지만 참여했는데,그 이후의 [[해리 포터 실사영화 시리즈|해리 포터 영화 시리즈]]의 사운드트랙 역시 작곡가는 다르지만 메인 테마는 그대로 차용했다. 이 사람이 작곡한 음악은 각 영화에 맞춰 특징과 성격을 잘 나타내기에 음악 자체가 영화를 상징하는 경우가 많다. 올림픽 테마곡을 4곡이나 작곡했다. 한국에서도 BGM으로 죽도록 우려먹히는 [[1984 LA 올림픽]]의 주제곡 『Olympic Fanfare and Theme』가 가장 유명하지만 그 이후에 작곡한 [[1988 서울 올림픽]], [[1996 애틀란타 올림픽]], [[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]]의 테마곡도 인지도가 꽤 있는 편이다.[* [[1988 서울 올림픽]]의 경우에는 '''[[손에 손잡고]]'''가 워낙 넘사벽 인지도라서 존 윌리엄스의 주제곡이 있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다. 윌리엄스의 곡 명은 『The Olympic Spirit』. 근데 사실 모를만도 한게 1984년을 포함한 다른 주제곡은 모두 미국에서 벌어진 대회라 대회 조직위가 의뢰해서 시상식, 개막식 등에 쓰였던 공식 팡파르곡인데, 1988년의 곡만큼은 당시 미국의 올림픽 주관방송사였던 [[NBC(미국 방송)|NBC]]에서 의뢰해서 자신들의 방송 테마곡으로 쓰려고 작곡된 곡이다. (참고로 존 윌리엄스는 이 곡 말고도 [[선데이 나잇 풋볼]]의 테마곡 'Wide Receiver'나 Nightly News 같은 NBC방송의 로고송을 작곡해 준 인연이 있다.) 즉 당시 한국사람들은 AFKN으로 올림픽을 볼 때나 저 테마곡을 들을 수 있었다. 1988 서울 올림픽의 공식 팡파르는 당시 서울대 작곡과 교수였던 고 김정길씨가 작곡했었다.] 아카데미 영화음악상 후보작만도 53편에 이르며[* 역대 [[아카데미 시상식]] 중 두번째로 많이 노미네이트된 사람이다. 최다 후보자는 월트 디즈니로 59번. 3번째는 43번 후보에 오른 영화음악가 알프레드 뉴먼(1900~1970)으로 [[왕과 나]](1956)를 비롯한 영화음악으로 9번 수상하여 영화음악 분야에서 존 윌리엄스를 제치고 최다 수상자로 남았다.] 한번 받기도 힘들다는 아카데미상을 무려 '''5회'''[* 지붕 위의 바이올린, 죠스, 스타워즈, E.T., 쉰들러 리스트의 5개.], 골든글로브상 4회, 그래미상도 21회나 수상했을 정도로 영화음악에 있어선 [[엔니오 모리코네]], [[한스 짐머]]와 더불어 신급. 메인 테마 몇 초만을 들려주고 '''아, 이 곡!!''' 하고 알아차릴 수 있는 곡은 존 윌리엄스 쪽이 [[넘사벽]]급으로 많다. 지휘자로도 활동하고 있는데, 1980년부터 1995년까지 [[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#s-3|보스턴 팝스 오케스트라]]의 지휘자를 역임하며 자작 영화음악을 비롯한 대중적인 작품들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었다. 1980년도에 [[버클리 음악대학]]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수여받기도 했다. 퇴임 후에도 계관 지휘자 자격으로 종종 무대에 오르고 있고, 여타 미국 관현악단과도 종종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. 원래 고루한 [[클래식(음악)|클래식]]에 반기를 들고 영화음악을 선택한 이유도 있기 때문에, 스타워즈나 스필버그 영화들에서 보여주는 클래식 오케스트레이션에 기반한 영화 음악 이외에 가끔씩 재즈나 블루스, 소울의 영향을 받은 영화음악도 선보일 때가 있다. 영화 [[JFK(영화)|JFK]]의 사운드트랙이 대표적. 물론 아예 클래식을 무시하는 건 아니고, 1990년대 이후로는 자신이 작곡한 영화음악에서 주제를 빌려오거나 아예 새로 창작하는 식으로 [[협주곡]] 등 정통 클래식 영역의 작품들을 발표하기도 한다. [[조지 루카스]]와 [[스티븐 스필버그]]의 영화 전담 작곡가라고 봐도 무방한데, 특히 스티븐 스필버그와는 명콤비 중의 명콤비이다. [[스타워즈: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]]가 그가 작곡할 마지막 스타워즈 영화가 될 것 이라고 한다. [[https://collider.com/star-wars-9-john-williams-last-score/|#]] 그리고 영화에서 배경 인물로 짤막하게 [[카메오]]로 등장한다. 등장인물의 이름은 "Oma Tres"인데, 영어 단어 "Maestro(마에스트로)"의 글자순서를 바꾼 것이다. 2020년 1월 18일 [[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]] 데뷔를 했고 공연 전체가 그의 영화 음악으로 구성되었다. 지휘자로서는 존 윌리엄스의 첫 유럽 공연이다. 공연이 끝나고 빈 필에 대해서 이렇게 지휘자가 원하는 소리를 그대로 내는 악단은 없을 것이라며 극찬했다. 2020년 8월에 라이브 음반이 나왔다. 바이올린이 무려 [[안네 소피 무터]]이니 팬들은 놓치지 말자. 2021년 10월 14일에는 [[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]]에도 정기공연으로 데뷔했다. 이번에도 일부 프로그램[*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엘레지]을 제외하면 대부분 그의 영화음악으로 구성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